세그먼트는 동일한 시장브랜드를 공유하지만, 소속 기업의 특성에 따라 진입과 퇴출이 독립적인 부분 시장입니다.
구분 | 단일시장 | 소속부 | 세그먼트 | 개별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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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구조 |
A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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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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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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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시장
B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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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차별성 | 없음 | 낮음 | 높음 | 매우높음 |
브랜드공유 |
구분 | 단일시장 | 소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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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구조 |
A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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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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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차별성 | 없음 | 낮음 |
브랜드공유 | ||
구분 | 세그먼트 | 개별시장 |
시장구조 |
A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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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시장
B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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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차별성 | 높음 | 매우높음 |
브랜드공유 |
세그먼트 도입 이전의 코스닥시장은 1,5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을 하나의 시장에서 관리함에 따라, 대형 우량상위기업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코스닥시장의 벤치마크 시장인 나스닥시장의 글로벌 셀렉트 세그먼트와 같이 대형 우량기업만을 별도로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대형 우량기업의 상대적 저평가로 인한 상장매력도 저하
대표기업 육성을 통한 시장 경쟁력 제고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는 코스닥시장의 리딩그룹으로서 코스닥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애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소수의 우량기업들을 통해 나스닥의 가치가 형성되고, 상장된 모든 기업들이 나스닥 상장효과를 향유하듯이,
코스닥 글로벌을 통해 코스닥시장의 신뢰도와 상장매력도도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나스닥(미국), LSE(영국), DB(독일), JPX(일본) 등 해외 주요거래소도 기업의 성장단계·우량도 등을 기준으로 세그먼트 시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상위 세그먼트에 대해서는 엄격한 요건을 설정하고 지수편입, 영문공시 등 차별적인 혜택과 의무를 부여하여, 글로벌·기관 투자자를 겨냥한 우량혁신기업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의 벤치마크시장인 나스닥의 경우, 상장기업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2006년 Global Select 시장을 설립하여 나스닥시장을 명실상부 NYSE와 경쟁하는 메인마켓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아마존 등 유수의 기업들이 나스닥의 대표기업으로서, 수많은 혁신기술기업들의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